2015-33. 4시간

독서 / / 2015. 6. 23. 02:06

 

★ 내 이야기, 그리고 이 책이 필요한 이유

이글루에 사는 백만장자가 하는 일 중에 쪽방 생활자가 하지 않는 일은 뭘까? 그건 세상과 다른 일련의 규칙을 따른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백만장자가 되기를 바라는 게 아니다. 정작 사람들은 그들이 생각하기에 백만장자만이 누릴 수 있는 삶을 경험하고 싶은 것뿐이다.

이 책은 어떤 점에서 특별할까?
첫째, 나는 문제를 파악하는 데는 많은 시간을 쓰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시간 부족, 스멀스멀 밀려드는 불안감, 또는 이것들 중 최악이라 할 수 있는 성취감 없는 일을 하면서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편안한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가정할 것이다. 이 중 마지막 고민이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또 가장 방심해서는 안되는 문제이다.
줄째, 이 책은 절약에 관한 책이 아니다. 나는 50년 후의 100만 달러를 위해 매일 마시는 포도주 한 잔을 포기하라는 충고도 하지 않을 것이다. 나라면 차라리 포도주를 마실 테니까. 오늘의 즐거움이냐 미래의 돈이냐를 놓고 고르라고 윽박지르지도 않을 것이다. 나는 여러분이 둘 다 가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표는 재미와 수익 모두를 얻는 것이다.
셋째, 이 책은 당신의 '꿈의 직업'을 찾는데 필요한 책이 아니다. 나는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완벽한 일자리란 가장 짧은 시간 일하는 것이라고 간주하겠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한한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는 일자리를 절대로 찾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성취감을 목표로 하지 않겠다. 이 책의 목표는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도 수입은 저절로 생기게 하는 것이다.



Step 1 정의Definition를 위한 D

1 주의할 점과 비교할 점: 하룻밤에 100만 달러를 써 재끼는 법


일을 위한 일이 되지 않도록 하며,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일만 한다.

더 질 좋은 제품을 갖되 잡다한 것은 덜 소유한다. 물건을 사는 것 혹은 사려고 마음먹는 것과 같은 대부분의 물질적 욕망은 정당화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보내는 데 대한 정당화 말이다. 당신이 고급 자동차를 새로 사기 위해 딜러와 2주동안 협상을 하여 1만 달러를 할인 받았다고 하자. 대단한 일이다. 그렇다고 당신의 삶에 목적이 있을까? 당신이 이 세상에서 어떤 유용한 공험을 하는가?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자유를 갖되, 일을 위한 일로 되돌아가지 않고 꿈을 추구할 자유와 결단력을 갖는다.

 

2 규칙을 바꾸는 규칙: 통속적인 것은 모두 틀린 것이다

'덜'이라는 단어는 게으름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
의미 없는 일을 덜 함으로써 당신이 개인적으로 훨씬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면, 일을 덜 하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다. 이런 주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여지기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문화는 개인적 생산성보다는 개인적 희생에 대해 포상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자신의 활동 결과를 평가하려는(또는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시간적 기여를 통해 평가하게 되는 것이다. 더 많은 시간 일한다는 건 자긍심을 더 갖게 하고 윗사람과 주위 사람들로부터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적당한 타이밍이란 없다.
가장 중요한 모든 일에서 타이밍이란 놈은 항상 제멋대로이다. 직장을 그만둘 최적의 시기를 기다린다? 별들은 절대로 일직선으로 정렬하지 않는 법이며, 인생의 신호등도 모두 다 동시에 파란 불일 수는 없다. 삼라만상이 당신에게 맞서 음모를 꾸미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든 볼링 핀이 원하는 대로 세워지도록 자기 길에서 벗어나려하지도 않는다. 꼭 들어맞는 상황은 절대로 없다. '언젠가'라는 말은 당신이 꿈만 꾸다가 생을 마감하게 할 병이다. 당신에게 어떤 일이 중요하고, '결국'에는 그 일을 하기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단, 중간에 방향을 수정하도록!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
좋은 것도 너무 많이 가지면 안 좋은 법이다. 지나칠 경우 대부분의 노력과 재산은 부정적 성격을 띤다. 그리하여 이렇게 된다.
-평화주의자는 호전적인 사람이 된다.
-자유를 위해 싸우던 사람들은 폭군이 된다.
-은총은 저주가 된다.
-도움은 방해가 된다.
-더한 것은 덜한 것이 된다.  -골디언 밴던브뤼크,<자발적 가난>
원하는 것을 너무 많은 양으로, 너무 많은 수로, 너무 자주 가질 수 있다면, 당신은 오히려 이것을 원하지 않게 된다. 이것은 재산에도, 심지어는 시간에도 해당된다. 그러므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은 한가한 시간을 과도하게 확보하는 데 있는 게 아니다. 이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은 자유 시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관심을 두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당신이 의무를 느끼는 일과 반대되는 개념인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돈 하나만으로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돈의 힘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돈이 더 많아진다고 해서 우리 생각처럼 모든 일이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부분적으로는 게으름이 문제다. '내가 돈만 더 많았어도...'라고 탓하는 것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즐거운 인생을 위해 꼭 필요한 진지한 자기 성철과 결정을 미루는 가장 하기 쉬운 변명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편리하게도 돈을 희생양으로 삼은 채 일에 치여 일상을 소진하느라 시간을 다른 식으로 쓸 짬을 내지 못하게 만든다.

 

3 총알 피하기: 두려움의 고착이나 무기력을 피하는 법

낙관주의로 가장된 두려움 파헤치기
비관론자가 "아, 희망이 없어. 그러니까 뭘 하든 상관 마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낙관론자가 "뭘 하든 상관마세요. 어떻게 해서든 잘 될 테니까요."라고 말하는 것에는 차이가 없다. 두 가지 경우 모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 이본 쉬나드

두려움때문에 당신이 미루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 대개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일일 때가 많다. 그것이 전화이건 대화이건 무엇이건 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못하게 막는 것은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다. 최악의 경우를 정의하고, 받아들이고, 실행하도록 하라. 아예 이마에 새겨 넣어야 할 만큼 반복하겠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 대개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일이다. 인생에서의 성공은 주로 그 사람이 기꺼이 하는 불편한 대화의 정도에 따라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이 두려워하는 일을 날마다 한 가지씩 하겠다고 결심하라.

당신을 흥분시키는 일을 하지 않는다면 1년 후, 5년 후, 10년 후에 당신은 어디에 있을까? 유한한 인생 중 10년을 성취감 없는 일을 하며 상황에 제멋대로 휘둘리면서 보낸다고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10년 후를 내다봤을 때 그 길이 실망과 후 회의 길임을 100퍼센트 확신한다면, 그리고 위험이라는 것을 '돌이킬 수 없는 부정적 결과가 일어날 가능성'이라고 정의한다면, 행동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위험이라 할 수 있다.

당신은 무엇을 기다리는가?
앞에서 부정한 적절한 타이밍이란 개념에 의지하지 않고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결론은 간단하다. 다른 사람들처럼 당신은 겁을 먹고 있는 것이다. 행동하지 않았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손실을 측정해 보라. 대부분의 실패는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설사 일어난다 해도 회복할 수 있다. 그리고 뛰어난 사람들이 즐겨하는 것, 즉 '행동'을 가장 중요한 습관으로 계발하라.

 

4 시스템 리셋: 비이성적인 일에 분명한 태도 취하기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 반복하는 단 하나의 진정한 이유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그 도전이 어렵다는 생각, 아마도 불가능하리라는 생각, 그리고 다른 학생들이 더 잘 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모든 학생들이 그 경쟁을 과대평가하였기에 심지어 아무도 나타나지조차 않았던 것이다.

세상 사람들 중 99퍼센트는 그들이 대단한 일을 성취할 능력이 없다고 믿고 그 때문에 목표를 평균 수준으로 잡는다. 그리하여 '현실적인' 목표에 대한 경쟁이 가장 피 터지게 되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가장 시간도 많이 들고 에너지 소모도 많다.

당신이 자신감이 없다면 알아 두라. 세상의 다른 사람들도 거의 다 그렇다는 것을. 경쟁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고 당신을 과소평가하지도 마라.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니까.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먼저 제대로 된 질문이 필요하다.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 또한 혼란과 어림짐작만 불러일으킨다. 일 질문을 풀어서 다시 하자면 한 발짝 뒤로 물러나 더 큰 그림을 보아야 한다.
행복의 반대는 반박의 여지없이 지루함이다. 흥분이야말로 실질적인 의미에서 행복의 동의어이고 당신이 추구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흥분은 만병토치약이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열정'이나 '행복'을 추구하라고 권할 때, 사실 그들은 똑같은 하나의 개념에 주목한다. 그건 바로 '흥분'이다.
다시 우리 이야기로 되돌아오자. 당신이 물어야 할 것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나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가 아니라 "무엇이 나를 흥분시키는가?"이다.

나는 초기 작업량을 대신할 대안적 활동을 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재정적으로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도 계속해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생산적이라는 느낌이 필요했고 다른 방도가 없었던 거서이다.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일하는 방식이다. "X달러만큼의 돈을 갖게 될 때까지만 일하고 나서 내가 원하는 걸 하겠어."라는 식이다. 만약 당신이 '내가 원하는 것'이란 대안적 활동을 정해놓지 않는다면, X라는 숫자는 불확실성이란 두려움을 일으키는 공백을 피하기 위해 무한히 늘어날 것이다.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비행기 사고나 화재가 아니다. 그것은 구제 불능의 지루함을 참을 만한 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기억하라. 우리의 적은 지루함이지 어떤 추상적 개념의 '실패'가 아니란 사실을.

꿈시간표 작성은 목표 설정과 비슷한 점도 많지만 몇 가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
-모호한 욕망에서 정해진 단계들로 목표가 바뀐다는 점에서 다르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목표가 비현실적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일이 없어졌을 때 생기는 공백을 채워 줄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다르다. 백만장자처럼 산다는 것은 흥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지, 단지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을 소유하는 게 아니다.

6개월과 12개월짜리 두 종류의 시간표를 만들고 당신이 '갖기'를 꿈꾸는 것, 당신이 '되기'를 꿈꾸는  것,당신이 '하기'를 꿈꾸는 것을 이 순서대로 다섯 가지를 열거해 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어떤 카테고리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기 어렵다면, 각 카테고리별로 싫어하는 것이나 두려워하는 것을 생각해 보고 그 반대로 써 넣도록하라. 자신을 한정짓지도 말고 그 일을 어떻게 달성할지 걱정하지도 마라. 지금은 그런 게 중요하지 않다. 지금 하는 이 작업은 억압되어 있던 충동을 풀어 놓는 연습이니까.
자신에게 판단의 잣대를 들이댄다거나 스스로를 속이는 짓은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사실은 페라리 자동차가 갖고 싶으면서 죄책감 때문에 세계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적지는 말라는 말이다.

나는 장기간의 계획이나 멀리 있는 목표는 별로 믿지 않는 편이다. 사실 나는 꿈 시간표를 보통 3개월이나 6개월짜리로 짠다. 미래라는 거리는 가변성이 너무나 많아 행동을 미루는 변명으로 작용하기 쉽다. 그러므로 이 연습의 목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단계의 윤곽을 잡는 게 아니라 최종 목표와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 필수수단을 정하는 것이며, 결정적인 첫걸음을 내디딤으로써 추진력을 얻는 것이다.

내가 추천하는 최고의 첫 단계는 그 일을 해 본 누군가를 찾아서 어떻게 하면 똑같이 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내일 한다는 것은 안 한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 일이 얼마나 사소한가는 상관없다. 지금 당장 첫 단계를 실행하라!

편안함에 대한 도전
가장 중요한 행동들은 절대로 편안하지 않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점은 당신 자신을 불편에 길들임으로써 이를 극복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편안함을 느끼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과 원하는 걸 얻는 것 사이에는 직접적인 순관계가 있다.

 

Step 2 제거Elimination를 위한 E

5 시간 관리는 이제 그만!: 환상과 이탈리아인

완벽하다는 것은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뺄 것이 없을 때이다 - 생텍쥐페리

더 적은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더 많은 것으로 하는 건 허영이다.- 윌리엄 오브 오캄

‘효과적’이라는 것은 목표에 가까워지도록 일하는 것인 반면, ‘효율적’이라는 것은 가능한 가장 경제적인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효과적인지 아닌지 고려하지 않은 채 효율적으로만 일하려 한다.

중요하지 않은 일을 잘한다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많은 시간을 요하는 일이라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파레토의 법칙
"80퍼센트의 생산량은 20퍼센트의 투입량으로부터 나온다."

내 문제와 불행의 80퍼센트를 일으키는 20퍼센트의 원인은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수입과 행복의 80퍼센트를 창출하는 20퍼센트의 원인은 무엇인가?

나는 하루 종일 엄청 급한 것처럼 보이는 모든 일을 내팽개쳐 둔 채, 위의 질문을 친구에서부터 고객과 광고, 휴식 활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적용하면서 가능한 한 가장 솔직하게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열심히 분석을 하였다. 당신은 모든 걸 제대로 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날 거라고 기대하지 마라. 진실은 때로 아픈 것이다. 여기서의 목표는 당신이 가진 비효율적인 점들을 찾아 제거하고, 당신의 강점을 발견해 최대한으로 살리는 것이다. 그 후 24시간 안에 나는 문자 그대로 내 인생을 영원히 바꾸고,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 간단하지만 정서상 하기 어려운 몇가지 결정을 내렸다.

당신에게도 이와 같은 상대가 몇몇 있을 것이다. 골칫덩이인 이들이야말로 온갖 문제를 유발하는데, 중요한 것은 이것이 자기혐오에 빠지게 하고 우울을 느끼게 한다는 점이다. 그때까지 나는 사업의 대가로 그들의 위협과 모욕, 시간을 잡아먹는 논쟁과 장광성을 감수해왔다. 하지만 나는 80대 20 분석을 통해 이 두 고객이 하루 종일 나를 불행하게 만들고 분노를 일으키는 근원이라는 걸 깨달았다.

바쁘다는 것은 나태한 생각과 무계획적인 행동이라는 게으름의 한 형태이다.

물론 쭉정이와 알짜를 가려내 새로운 환경 속에서 필요 없는 일을 하나하나 제거하려면, 그 전에 먼저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식별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모든 일을 다 늘어놓고 그 중 어떤일이 가장 중요한지 분석하라.
자질구레한 일의 홍수 속에 갇혀 버리기는 참으로 쉽다. 시간에 쫓긴다고 느끼지 않기 위해서는 '시간 부족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우선 순위 부족'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게 비결이다.

파킨슨의 법칙에 따르면, 어떤 일을 완수하도록 주어진 시간에 비례하여 그 업무의 중요성과 복잡성은 점점 더 크게 인식된다. 마감시한이 임박했을 때 불가사의한 힘을 발휘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만약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데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시간적 압박으로 인해 일의 실행에만 집중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만 하게 된다. 똑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데 일주일이 주어진다면, 6일 동안 별것도 아닌 일을 크게 벌여 씨름하게 된다. 제발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만약 독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데 두 달이란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일은 그야말로 정신을 좀먹는 괴물로 변해 버린다. 게다가 마감 시한이 짧으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최종 결과가 마찬가지거나 오히려 높은 수준을 보이게 된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현상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데 시너지를 일으키는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이 둘은 서로 역이 된다는 사실이다.
1.근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중요한 일로만 업부를 제한하라.(80대20 법칙)
2.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기 위해서 근무 시간을 줄여라.(파킨슨의 법칙)
가장 좋은 방법은 두 가지를 다 활용하는 것이다. 수입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몇 가지 중요한 업무를 찾아내 그 일들이 아주 짧고 분명한 마감 시한을 갖도록 시간표를 짜는 것이다.

하루에 세번 이상 정해진 시간에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나는 지금 생산성 높게 일하고 있을까, 아니면 다닞 활동적인 것일 뿐일까?'
='나는 지금 중요한 일을 피하기 위해서 일부러 불필요한 일을 만들어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모니터에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일정 알람을 설정하여 적어도 하루에 세 번 이상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라. '중요한 일을 피하기 위해 다른 일을 일부러 만들어내고 있는 건 아닌가?

그는 정신적 위안을 위해 하던 모든 업무를 없애고, 회사에 헌신적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대신 결과를 드러내는 데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헌신'이라는 것은 흔히 의미 없는 일을 숨기는 데 지나지 않는다. 무자비해지자. 그래서 쓸데없는 일들을 가차 없이 잘라 내도록 하자.

내가 생산적인 것처럼 느끼기 위해 시간 때우기로 주로 이용하는 세 가지 일은 무엇인가?
이 일들은 주로 실패하거나 거절당할 가능성 때문에 거북하게 느껴지는 더 중요한 일들을 미루기 위해 하게 된다. 자신에게 솔직해지자. 당신이 중요한 일을 미루기 위해 일부러 하는 일은 무엇인가?

'이것이 내가 오늘 한 유일한 일이라면, 나는 나의 하루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가?''라고 묻는 습관을 들여라.

거시적, 미시적 단계에서 파킨슨 법칙을 활용하라.
더 적은 시간에 더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파킨슨 법칙을 활용하라. 집중해서 일하고 미루지 않기 위해서는 일정과 마감 시한을 짧게 잡아야 한다.
주 단위, 일 단위의 거시적 단계에서는 오후 4시면 일을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되 월요일과 금요일 모두, 또는 월요일이나 금요일 중 하루는 쉴 수 있도록 하라.
미시적 단계에서는 자질구레한 일들을 무시하고 해야 할 일 목록에 있는 업무의 수를 제한한 후, 일을 미루지 않도록 마감 시한을 무리다 싶을 정도로 짧게 잡아라.

'제안 하나 해도 될까요?'
'ㅇㅇ를 시도해봅시다. 이일이 제대로 안되면 그 다음에 다른 일을 시도해 보자구요.'

 

6 정보 다이어트 법: 선택적 무지를 계발하는 법

'어떤 일'에 이 정보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당장 일어날 일이어야 하며 중요한 일이라야만 한다. '당장'과 '중요한'이라는 두 가지 중에 어느 한쪽이라도 "아니오."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그 정보를 소비하지 마라. 중요한 일에 쓰이지 않거나 쓰일 기회를 얻기 전에 잊혀진다면 그 정보는 쓸모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 많이'라는 것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뭔가를 그만두는 것이 그 일을 끝까지 하는 것보다 10배는 더 좋은 경우는 흔하다.

 

7 방해하지 못하게 만드는 법과 거절하는 기술

필요할 때는 깐깐해져라. 인생에서와 마찬가지로 학교에서도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평을 받으면 매번 부탁하거나 싸우지 않고도 제대로 된 대우를 받는 데 유리하다.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놀던 때를 기억해 보라. 덩치 큰 골목대장과 한두 번 소모적으로 치고받고 나면 누구도 더는 건드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대개 무엇이 중요한지 잘 판단하지 못하며 시간을 때우기 위해, 그리고 중요하다고 느끼기 위해 별것도 아닌 일을 크게 부풀리곤 한다.

지금 이 순간부터 주위 사람들이 자기 일에 집중하게 하고, 분명한 목표가 없는 회의는 직접 회의든 원격 회의든 모두 피하도록 하라. 이것을 요령 있게 하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꽤 오랫동안 당신의 시간을 잡아먹던 사람들은 접근하지 못하게 하면 처음 몇 번은 기분 나쁜 기색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일단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것이 당신의 방침이고, 그게 바뀌지 않으리란 게 분명해지면 그들도 받아들이고 그런가 보다 한다.
악감정은 사라지기 마련이다. 바보짓 하는 것을 다 받아 주지마라. 안그러면 당신도 바보가 된다.
주위 사람들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이 되도록 길들이는 것은 당신 몫이다.다른 누구도 당신을 위해 이 일을 해 주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답을 챙겨야 하는 모든 이메일에서 어떤 식으로 "ㅇㅇㅇ하다면 ㅇㅇㅇ합시다."를 제안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라.

회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미 분명해진 상황에 대해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만 열려야 한다.

만약 당신이 회의나 전화를 도저히 막을 수 없다면 끝나는 시간을 정하도록 하라. 토의가 한없이 계속되도록 그냥 두지 말고 짧게 끝나도록 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아주 작은 일까지 이래라저래라 하는 기업가라면, 어떤 일을 세상의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할 수 있더라도 그게 사소한 일이라면 당신이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라. 당신을 방해하지 않고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라.

당신에게 유리하도록 규칙을 정하라. 시간을 마음대로 방해하지 못하게 제한하고,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기 전에 그들이 당신에게 요청할 사항을 미리 정해 놓도록 하며, 더 중요한 프로젝트를 미루지 않도록 일상적인 허드렛일들은 한꺼번에 일괄 처리하라.


Step 3 자동화Automation를 위한 A

8 인생 아웃소싱: 남은 짐을 덜고 지리적 차익 맛보는 법

이제 보스가 되는 법을 배울 때가 왔다. 이는 또 기업가 정신에 대한 시험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을 지도하고 꾸짖으며 부릴 수 있는가?” 하는 것 말이다. 나는 적절한 교육과 연습을 하면 당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실패한다면 그것은 대개 수영도 배우기 전에 깊은 곳에 뛰어들기 때문이다.

미래는 이미 여기에 있다. 다만 아직 보급되지 않았을 뿐이다.-윌리엄 깁슨

비용 문제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걸림돌이다. 당신이 비서보다 더 잘할 수 있는데 뭐 하러 돈을 지불해 가며 비서를 고용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당신의 목표는 더 중요하고 더 잘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시간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라면 시간당 10달러에 해 줄 일을 시간당 20~25달러인 당신의 시간을 써서 한다면, 이것은 간단히 말해 자원을 낭비하는 꼴이다.

위임은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어야지, 중요하지 않은 일을 추가해 더 많이 일하게 만드는 핑계거리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어떤 일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거나 중요하지 않다면, 어느 누구도 그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일을 위임하기 전에 먼저 제거 단계를 거치도록 하라.
없앨 수 있는 일은 자동화하지 말아야 하며, 자동화할 수 있거나 간소화될 수 있는 일까지 위임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자신의 시간 대신 다른 사람의 시간을 낭비하는 꼴이 되고, 당신이 힘들게 벌어들인 돈을 엉뚱한 곳에 허비하게 된다.

황금율 1번: 위임하는 모든 업무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면서도 어떤 일인지가 분명해야 한다.
황금율 2번 : 이 일로 인해 약간의 재미도 있어야 한다. 나중에 강박관념으로 변하지 않도록 억제되어 있던 마음의 짐을 살짝 내려놓으라.

일을 시키기 위해서는 문장은 한 가지로만 해석되도록 써야 하고, 초등학교 2학년 정도의 독해 수준에 맞추는 것이 좋다. 이것은 원어민 가상 비서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것으로, 이렇게 해야 요청사항이 좀 더 분명해지기 때문이다. 고급 단어는 불명확한 의미를 내포하는 경우가 많다.

9 수입 자동화 과정 1: 뮤즈를 찾아서
목표는 명료하다.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자동화된 돈벌이 수단을 만드는 것이다. 바로 이거다! 나는 이런 수단을 ‘뮤즈’라 부르겠다. 레모네이드 가판대에서 포춘 지 선정 10대 석유 재벌에 이르기까지 뭉뚱그려 지칭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애매모호한 단어에서 분리해 생각할 수 있도록 말이다.

방법은 백만 가지도 넘지만 원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원리를 이해하는 사람은 무수한 방법 중에서 자신만의 방법을 제대로 골라 낼 수 있다. 원리는 무시하고 방법만 찾으려는 사람에게는 틀림없이 문제가 생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안목이 특출난 사람이 천재일 뿐이다. - 존 러스킨

제품의 주요 장점은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이 지불하는 제품 비용은 5만원에서 20만원 사이여야 한다.

당신이 원하는 주제와 곧바로 엮이는 베스트셀러 책 세 권을 읽고 각각에 대해 한 페이지로 요약하라.

10 수입 자동화 과정 2: 뮤즈 테스트하기

11 수입 자동화 과정 3: MBA-부재 경영(Management By Absence)

의도적인 부재를 통해 설립자 중심으로 돌아가는 기업이 아니라 프로세스 중심으로 돌아가는 기업을 만들 수 있었다.

마음속에 기업의 궁극적인 모습이 어떠할지에 대한 목표를 세운 후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다.

우리가 그들과 다른 것은 바로 '마음속에 있는 목표'이다.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한 큰 회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우리를 성가시게 하지 않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구조적으로 우리를 정보 흐름도의 맨 꼭대기에 올려놓을 게 아니라, 정보 흐름도의 바깥에 놓이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말하는 '확장성'이란 단어는 일주일에 10건의 주문을 처리핟듯 1만 건의 주문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의미한다. 사업 구조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의사 결정자로서 당신의 책임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는데, 이렇게 해야만 일하는 시간의 변화 없이 수입을 2~3배로 늘릴 준비를 하면서 시간의 자유라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결정을 내리지 않게 만드는 기술: 선택 사양이 적어야 수입이 많아진다.
회사는 잘못된 결정을 내릴 때와 너무 많은 결정을 내릴 때 파산하게 된다. 너무 많은 결정을 내리는 것은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만큼이나 파산의 요인이 되는데, 그것은 일을 복잡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마이크 메이플스

'결정을 내리지 않게 만드는' 기술은 고객이 내릴 수 있는, 또는 내려야만 하는 결정의 수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나는 고객을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만족시켜야 할 절대 무오류의 축복 받은 인간이 아닌, 평등한 거래 파트너로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만약 당신이 훌륭한 제품을 적정 가격에 제공한다면, 이것은 평등한 거래이지 하급자(당신)와 상급자(고객) 간의 구걸과 타협이 아니다. 프로답게 처신하되 터무니없이 구는 사람에게는 절대 머리를 조아리지 마라.

돈은 조금밖에 쓰지 않으면서 주문하기 전부터 요구 사항은 턱없이 많은 사람들은 판매가 완료된 후에도 마찬가지로 굴기 십상이다. 그들을 잘라 버리는 것은 라이프 스타일 면에서나 금전적인 면에서나 잘한 결정이다.

CEO나 설립자라고 하지마라.
당신이 'CEO'나 '설립자'라고 말하는 것은 당신 회사가 지금 막 시작했다고 만방에 외치는 것이나 다름없다. '부사장'이나 '이사'나 상황에 맞춰 비슷하게 붙일 수 있는(영업 이사, 사업개발 이사 등) 중간 정도의 직책을 사용하라. 협상의 목적을 위해서도 최종 결정권자로 비춰지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시작하라. 그리고 잘 계획된 프로다운 이미지로 비치도록 하라. 바깥으로 드러나는 회사의 규모는 굉장히 중요하다.

 

Step 4 해방Liberation을 위한 L

12 사라지기: 사무실에서 탈출하는 법

사업가는 통제권을 포기하는 것이 두려워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는 데 반해, 직원들은 통제권을 행사하는 것 자체가 두려워 해방 앞에서 머뭇거린다. 고삐를 다잡겠다고 결심하라. 당신의 나머지 인생이 여기에 달려 있다.

자유는 책임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유를 두려워하는 이유이다. - 조지 버나드 쇼

13 개선의 여지가 없을 때: 직장 버리기

모든 행위의 과정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신중하다는 것은 위험을 피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위험도를 판단하여 결단력 있게 행동하는 데 있다. 야망으로 인한 실수는 할 수도 있지만 나태함으로 인한 실수는 해서는 안된다. 대담한 일을 하기 위한 힘은 기로되 괴로워할 힘을 기르지는 마라. - 니콜로 마키아벨리,<군주론>

제대로 잘 되지 않는 일을 그만둘 수 있는 것은 승자가 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보람 있던 일이 언제 소모적인 일이 될지 한정짓지 않은 채 사업을 계획하거나 직장에 들어가는 것은, 도박할 돈의 상한선을 정하지 않고 카지노에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험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다.

어떤 직장들은 간단히 말해서 개선의 여지가 없다.
개선한다고 해 봐야 감방에 고급 브랜드의 커튼을 다는 격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즉 나아지기는 하겠지만 좋아지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남은 인생을 맞지 않는 직장에 주저앉아 보낸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짓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고를 당할 만큼 운이 좋지 않기 때문에 평범한 일들을 견뎌내면서 30~40년 동안 정신적으로 서서히 죽어 가게 된다.

당신이 도박을 해야만 한다면 게임의 규칙, 판돈, 그리고 끝낼 시간 이 세 가지는 정하고 시작하라.-중국속담

단지 일이 많다거나 그 일에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고 해서 그 업무가 생산적이 되거나 가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5년, 10년, 혹은 20년 전에 결정을 잘못해서 여전히 그대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싫다고 하더라도, 지금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미루어서는 안 된다. 만약 당신이 자존심 때문에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지금과 똑같은 이유로 5년, 10년 , 20년 후에도 인생을 증오하고 있을 것이다. 나도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 변화를 주지 않으면 완전히 무너져 버릴 상황에 이를 때까지 회사와 함께 막다른 길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나도 결단을 내리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안단 말이다.
당신이나 나나 똑같은 상황에 놓여 있다. 하지만 자존심을 세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제대로 잘 돌아가지 않는 일을 그만둘 수 있는 것은 승자가 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보람 있던 일이 언제 소모적인 일로 변하게 될지 미리 생각해 놓지 않은 채 사업을 계획하거나 직장에 들어가는 것은, 도박할 돈의 상한선을 정하지 않고 카지노에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험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제 상황을 이해햐지 못해요. 복잡한 일이 얽혀 있다구요!" 진짜 그럴까? 복잡하다는 것과 어렵다는 것을 혼동하지 말자. 대부분의 상황은 단순하다. 단지 수많은 상황에 휘둘리다 보니 감정적으로 힘이 드는 것뿐이다. 문제점과 해결책은 흔히 명백하고도 간단하다. 무엇을 해야 할지 당신이 모르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당신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단지 지금 상황보다 더 악화되지나 않을까 두려워하는 것뿐이다.
지금 당장 당신에게 말할 수 있다. 당신은 이 시점에서 더 나빠질게 없다. 당신이 두려워하는 상황으로 돌아가 두려움의 끈을 잘라 버려라.

14 미니 은퇴: 기동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터득하기
장기 여행은 능력 닿는 만큼 쓰고 보던 지난날의 폐해를 바꿔 놓을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구실이다. 다섯 개나 되는 샘소나이트 여행 가방을 끌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지 않으려면, 필수품으로 위장된 잡동사니들을 없애 버릴 때이다. 그렇게 여행한다는 것은 생지옥이나 다름없으니까 말이다.

인생에는 인생의 속도를 높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 - 모한다스 간디

'은퇴를 하고 나면 대개 20~30년 정도가 생기는데, 이 시간을 모아 마지막에 펑펑 쓰는 대신 평생 동안 사이사이에 나눠 쓴다고 문제 될게 뭐지?'

찍고 떠나기 식 여행의 대안이라 할 수 있는 미니 은퇴는 집에 돌아가기 전, 또는 다른 곳으로 가기 전에 한곳에서 1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머무르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궁극적인 의미에서 휴가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미니 은퇴는 비록 쉬는 것이기는 하지만, 당신을 무엇으로부터 도피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되돌아보게 해서 백지 상태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안식휴가와도 다르다. 안식 휴가는 일회용 행사 같은 것이지만 종종 은퇴와 비슷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진다. "할 수 있을 때 즐겨라." 정도라고나 할까. 하지만 미니 은퇴는 반복적이라는 게 특징이다. 다시 말해 미니 은퇴는 라이프스타일 같은 것이다.

마음속 악마 쫓아내기 : 정신적 자유
진정한 자유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돈과 시간만 있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당신에게 재정적, 시간적 자유가 있더라도 여전히 치열한 출세 경쟁 속에 사로잡혀 있을 가능성은 꽤 크다. 사실 이것은 예외적이라기보다는 일반적이라는 게 더 맞는 말이다. 애당초 이런 사회를 만들어 낸 물질주의적 탐닉과 시간에 쫓기는 강박, 그리고 비교 충동으로부터 자유로워지지 않는 한 인간은 속도와 크기에 집착하는 문화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없다.

내가 인터뷰한 사람들의 경험에 따르면, 진부한 일상에서 벗어나는데, 그리고 일정한 활동에서 자신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는 데 얼마나 걸릴지 깨닫는 데만도 두세 달은 족히 필요하다. 당신은 아무 걱정 없이 스페인 친구들과 2시간 동안 저녁 식사를 해 본 적이 있는가? 당신은 모든 상점이 오후에 2시간 동안 낮잠 시간을 가진후 4시면 문을 닫는 작은 마을의 일상에 익숙해져 본 적이 있는가? 그런 적이 없다면 당신은 스스로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왜 그럴까 하고 말이다.
속도를 줄이는 법을 배우자. 일부러라도 길을 잃어 보자. 당신이 당신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관찰해 보라. 이렇게 해 본 지 한참 됐을 가능성이 크다. 돌아갈 날짜가 점점 다가온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적어도 두 달 동안은 오래된 습관을 끊고 자기 자신을 재발견 하라.

로빈도 나처럼 사람들이 편한 곳에 그냥 눌러 살고 싶어 아이들을 변명거리로 이용할 뿐이라고 확신한다. 무언가 모험적인 일을 하지않기 위해 내세울 수 있는 쉬운 핑계거리가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점을 직시하자. 당신 집에는, 그리고 당신 인생에는 당신이 쓰지도, 필요하지도, 특별히 원하지도 않는 수많은 것이 있다는 사실 말이다. 이 물건들은 당신의 충동 때문에 쓸데없이 당신 삶에 들어와서는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당신이 그 사실을 알고 있든 모르든, 이 잡동사니들은 신경을 소모시키고 구속 받지 않는 데서 오는 행복을 현실의 성가신 일로 만들어 버림으로써 우유부단함과 심적 혼란을 부추긴다. 도자기 인형이든 스포츠카든 해진 티셔츠든, 이런 잡동사니가 얼마나 정신을 어지럽게 만드는지 깨닫는 것은 그것을 없애버리기 전까지는 불가능하다.

미니 은퇴장소 브레인스토밍하기
버추얼 투어리스트(http://www.virtualtourist.com)
탈출한 예술가(http://www.escapeartist.com)
미국무부 세계 여행 경보 사이트 (http://travel.state.gov)
세계전기 가이드 (http://kropla.com)
오비츠(http://www.orbitz.com) 전 세계 400개 이상 항공사의 비행기 표를 구비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가격 비교를 위한 기점이다.
프라이스라인(http://www.priceline.com)
오비츠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비행기 표 가격의 50퍼센트에서 입찰을 시작하여 50달러씩 금액을 높여 가라.
포켓사이즈 태양 전지판(http://www.solio.com)
무료 번역 (http://freetranslation.com)


15 공허함 채우기: 일을 없앤 후 생기 불어넣기
나는 꿈꿔 왔던 것보다 더 많은 돈과 시간이 있다. 그런데 왜 우울한 걸까? 은퇴자들이나 엄청난 부자들도 종종 같은 이유로 인해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신경과민에 빠진다. 여가 시간이 너무 많으면 자신에 대한 회의와 잡다한 생각이 일어날 뿐이다. 나쁜 것을 없앤다고 좋은 것이 생기지는 않는다. 없어진 자리는 빈 공간으로 남는다. 돈 때문에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을 줄이는 것이 최종 목표는 아닌 것이다. 더 잘 사는 것,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 삶의 의미라고 한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단지 살아 있음을 경험하는 것이다.- 조셉 캠벨,<신화의힘>

시대를 앞서 간 모든 혁신가들처럼 당신도 끔찍한 의심의 순간을 맞게 될 것이다. 일단 사탕 가게에 간 아이와 같은 시기가 지나고 나면, 남과 비교하려는 충동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게 된다. 이 세상 다른 사람들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고된 일을 계속할 것이고, 당신은 반복되는 일에서 빠져나오기로 한 자신의 결정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흔히 갖게 되는 의구심과 자아비판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내가 더 자유롭고 더 나은 삶을 누리기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걸까? 아니면 단지 게으른 것뿐일까?
2.내가 출세 경쟁을 그만둔 것은 그게 나쁘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단지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일까? 나는 단지 회피한 건 아닐까?
3.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나아질까? 어쩌면 지시대로 따르고 가능성에 대해 몰랐을 때가 더 잘 살았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더 쉽긴 했겠지.
4.내가 진짜로 성공한 걸까? 아니면 단지 그렇다고 나 자신을 속이는 걸까?
5.나 자신을 승자로 만들고 싶어서 내가 기준치를 낮추었던 걸까? 3년 전보다 2배를 벌고 있는 내 친구들이 사실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6.나는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는데도 여전히 행복하지 않다. 과연 행복이란 것이 내게 가당키는 한 걸까?
이런 생각은 대부분 그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순간 극복될 수 잇다. 이는 돈이 성공의 척도이고 무조건 많은 게 좋은 거라는 생각에서 나온 시대에 뒤떨어진 비교로, 우리를 곤경에 빠뜨릴 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문제를 좀 더 의미심장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런 질문은 몰두할 만한 것이 없을 때 몰려든다. 당신이 구심점이라고 할 만한 것, 즉 불가능해 보이지만 당신을 성장하게 만드는 야심 찬 목표를 찾게 되면, 이러한 의심은 사라지게 된다.

나는 (수세기 동안 너무 과도하게 생각되고 잘못 해석되면서 전해 내려온) 우리가 직시해야 한다고 느끼는 중요한 질문들은 대부분 너무나 모호한 용어를 쓰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것 자체가 완벽한 시간 낭비라고 확신한다.

질문을 한 가지 의미로 정의할 수 없거나 질문에 따라 행동할 수 없다면 질문 자체를 잊어버려라.

나는 삶은 즐기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라고 믿는다. 누구나 이 두 가지를 위한 자신만의 수단을 가지고 있고, 이 수단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기 마련이다. 이 두 가지에 대한 결론은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끝까지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삶을 즐기면서도 나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려면 남는 시간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 끊임 없는 배움과 봉사

살아간다는 것은 배우기 위한 것이다.

나는 어딘가로 여행을 떠날 때는 언제나 어떤 특정 기술에 대해 어떤 식으로 공략할지 먼저 정하는 버릇이 있다.
나는 주로 언어를 습득하고 운동 기술 하나를 배우는 데 주력하는데, 운동 기술은 그 나라에 도착한 후 찾기도 한다. 가장 성공적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신적인 것과 신체적인 부분을 조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 언어 습득은 특별 취급을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예외 없이 명료한 사고를 연마하는 데 최고의 방법이다. 언어를 모르고 외국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은 차치하고라도,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당신 고유의 언어, 당신 고유의 사고에 대해 더 뚜렷하게 인식하도록 만든다. 외국어를 유창하게 해서 얻을 수 잇는 이익은 그 어려움이 과대평가된 것만큼이나 과소평가되어 있다. 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이론 언어학자들이 많겠지만 나는 연구 조사와 십여 가지 이상의 언어를 배워 본 개인적 경험에 의해, (1)9시 부터 5시까지 일정하게 일하지 않을 때는 어른도 아이들만큼이나 빨리언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 (2)어떤 언어도 배우면 6개월 안에 유창한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루 4시간씩 배운다면 이 6개월이라는 기간은 3개월 안으로 줄어들 수도 있다.

언어를 습득하게 되면 언어라는 또 하나의 렌즈를 통해 세상에 대해 질문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의 인생 경험을 2배가 되도록 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

나에게 봉사는 단순한 것이다. 나 외에 다른 사람의 삶을 향상시키는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대의명분을 내세우며 이러쿵저러쿵 하는 속물이 되지 마라."
내 주위에도 굶주린 아이들이 있는데 어떻게 아프리카의 굶주린 아이들을 도울 수가 있단 말인가? 집 없는 사람들이 얼어 죽어가는 마당에 어떻게 고래를 살리겠다고 할 수 있단 말인가? 산호초파괴에 대한 자원봉사 연구를 하는 것이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어떤 식으로 도와준다는 말인가?
사람들이여, 제발 ! 이 모든 것은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정답도 없는 "나의 대의명분이 당신의 대의명분보다 우월하다."는 식의 논쟁에는 휘말리지 마라. 질적 비교나 양적 비교가 이치에 맞는 경우는 없다.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겨로가가 있기를 희망하라. 더 나은 세상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고 있건 간에 당신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면, 당신이 한 일을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라.
봉사는 생명이나 환경을 구하는 데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삶을 개선하는 데도 해당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음악가로서 수천명 또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한다면, 나는 이것을 봉사라고 본다. 당신이 교사로서 한 아이의 인생을 더 낫게 변화시킨다면, 세상은 개선된 것이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봉사는 마음가짐이다.
당신이 가장 관심 있는 대의명분이나 수단을 찾아라. 그리고 그것에 대해 변명하지 마라.

"내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다. '해야'라는 말은 깡그리 잊어라. 그 다음 단계는(단계라고 해 봐야 이게 다지만) 재미있고 보람찬 뭔가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게 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내 모든 것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서둘러 뛰어들지는 마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당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찾아라. 이번에는 그 소명이 당신을 다른 무언가로 이끌어 줄 거서이다. 이제 수십 명의 뉴리치들이 성공적으로 해 왔던 바람직한 순서를 따라가며 시작해 보자.
가능하면 최소한 6개월 정도는 배움과 봉사에 초점을 둔 미니 은퇴 기간을 갖도록 하라. 이 기간이 길수록 언어에 집중할 수 잇는데, 이렇게 되면 자원봉사를 통해 더욱더 의미 있는 상호작용과 기여가 가능해진다.
이 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일기에 자아비판이나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기록하라. 화가 나거나 불안할 때는 언제나, 적어도 세번 이상은 '왜?'라는 질문을 하고 종이에 그 답을 적어 내려가라. 글로 적는 것은 두가지 면에서 의구심이 드는 상황을 줄여 준다. 첫째, 대부분의 상처는 자기 의심이 가진 모호한 특성 때문이다. 글을 통해 규정하고 탐구하려면 명료한 사고가 필요한데, 이렇게 해 보면 대부분의 걱정은 근거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둘째, 걱정거리는 기록하다 보면 왠지 그 걱정이 머리에서 사라진 듯 느껴진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하며 무엇을 해야 하나?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다. 다음에 나오는 질문과 방편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라.
-세계 정세와 관련해 당신이 가장 화나는 일은 무엇인가?
-아이가 있든 없든 다음 세대를 생각할 때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생에서 당신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누리도록 당신은 어떤 식으로 도울 수 있는가?


16 뉴리치가 많이 하는 실수 열세 가지
당신이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당신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충분히 노력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프랭크 윌첵, 200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1.꿈을 망각하고 일을 위한 일에 빠지기
2.시간을 때우기 위해 세세한 관리와 이메일 하기
3.아웃소싱 담당자나 동료들이 처리할 수 있는 문제까지 나서서 해결하기
4.같은 문제로 두 번 이상, 또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로 아웃소싱 담당자나 동료들 도와주기
-가장 중요한 문제만 제외하고 그들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럴 때는 이렇게 하라."는 규칙을 정하라.문서를 통해 당신의 개입 없이도 그들이 행동할 수 잇는 자유를 주고, 이 규칙에 의해 처리될 수 잇는 문제를 도와주지는 앖겠다고 못을 박아라.
5.현금 유동성이 충분할 때조차도 부적격 고객이나 해외의 잠재 고객 쫓아다니기
6.판매로 연결되지 않거나 FAQ나 자동 응답 메일로 충분한 질문에 이메일로 답장 쓰기
7.재미있게 지내거나 자거나 쉬어야 할 곳에서 일하기
-당신의 생활 환경을 분리하라. 일을 위한, 오직 일만을 위한 단일한 공간을 정해 놓도록! 이러허게 하지 않으면 당신은 일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8.2주에서 4주마다 일과 개인적 삶에 대해 철저한 80대 20 분석 수행하지 않기
9.개인적 삶에서든 직업적인 삶에서든 우수하거나 충분한 정도에 그치지 않고 완벽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기
-이것은 흔히 일을 위한 일을 하는 데 대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완벽함은 훌륭한 이상이고 방향이지만, 불가능한 목표임을 깨달아야 한다.
10.일에 대한 핑계거리로 사소한 문제를 부풀리기
11.일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시간적으로 민감하지 않은 문제를 긴급한 문제로 만들기.
12.한 가지 제품, 한 가지 일, 또는 한 가지 프로젝트를 당신이란 존재의 궁극적 목적이자 본질로 보기
13.인생에 대한 사회적 보상에 관심 두지 않기
-당신 주위를 일과 전혀 관련되지 않으면서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들로 포진시켜라.


★ 마지막 장: 꼭 읽어야 하는 이메일

천천히, 천천히
너무 빨리 춤추지 말아요
시간은 짧아요.
음악도 머지않아 끝나겠죠.
어딘가로 너무 서둘러 가다 보면,
그곳에 가기까지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의 반을 놓치게 돼요.
걱정과 조바심으로 보낸 하루는
포장을 뜯지도 못한 선물을 버리는 것과 같아요.
삶은 경주가 아니에요.
천천히 삶을 누리세요.
음악에 귀 기울이세요.
노래가 끝나기 전에.

★ 추려 낸 읽을 거리
크게 생각하는 마법(The magic of thinking big)(192쪽) 데이비드 슈워츠 저

아이디어로 백만장자 되는 법(how to make millions with your ideas: an entrepreneur's Guide) (272쪽) 댄S. 케네디 저

다시 찾은 인터넷 신화(The E-myth revisited)(288쪽) 마이클 E. 거버 저

방랑기(vagabonding: An uncommon guide to the art of longterm world travel)(224쪽) 롤프 포츠 저

월든

자발적 가난: 덜 풍요로운 삶이 주는 더 큰 행복(Less is more)(336쪽) 골디언 밴던브뤼크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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